황윤 감독이 새만금 수라갯벌에서 7년에 걸쳐 멸종위기종 생물을 관찰하고 기록한 영화 <수라> 특별시사회가 드디어 제주에서 진행됩니다.

제주여민회도 이번 특별시사회에 참여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려요!

세계에서 가장 긴 새만금방조제 속 유일하게 살아있는

갯벌 '수라'는 제2공항 건설사업, 비자림로 도로확장 공사 등

난개발로 급속히 파괴되고 있는 '제주도'와 무척이나 닮아있습니다.

이번 시사회에서는 제주의 수라는 무엇인지,

수라의 흰발농게와 검은머리물떼새,

성산의 저어새와 맹꽁이, 비자림로의 애기뿔소똥구리

그리고 제주 남방큰돌고래들의 서식처를

어떻게 지켜낼 수 있을지 함께 이야기 나누고자 합니다.

<수라> 제주특별시사회

- 일시

2023년 4월 21일 금요일 저녁 7시

- 장소

제주CGV 상영관 5관 (제주시 서광로 288)

- 관람료

1인 15,000원

- 관람신청

https://bit.ly/jeju_sura

- 문의

064-772-3366

- 함께하는 단체

핫핑크돌핀스, 제주환경운동연합, 제주참여환경연대, 제주녹색당, 한살림제주, 아이쿱한라생협, 아이쿱제주생협, 애월교육협동조합 이음, 설문대어린이도서관, 제주가치, 자연의벗제주, 제주생태관광협회, 제주여민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