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주씨네페미학교는,
대중문화를 여성주의적인 시각과 감성으로 분석하고 제주 페미니스트들의 관심이 연결되는 장입니다. 
2023 제주씨네페미학교는 세 번의 상영회와 두 번의 아카데미로 진행 될 예정입니다.

2023 제주씨네페미학교 7월, 한여름밤의 서늘한 이야기
〈피기〉 영화 상영 및 신승은 감독 초청 스페셜 토크 

□ 행사 안내
○ 일      시: 2023년 7월 25일(화) 저녁 7시
○ 장     소 : CGV 제주 6관
○ 작품정보 : 〈피기〉, 카를로타 마르티네스-페레다 감독, 2022, 스페인, 99분, 공포/스릴러, 15+
○ 토크정보 : 신승은 감독 초청 스페셜 토크 
○ 관람안내 : 무료상영, 선착순 마감, 온라인 및 전화 예약 사전신청 필수
○ 프로그램 계획
 - 입장시작: 18:40 (입장 마감 19:10)
 - 상영시작: 19시 정시 상영
 - 영화 상영 후 스페셜 토크 진행
 - 전체 프로그램 종료 21:50

※ 사전 신청 없이 현장으로 바로 오실 경우 잔여석에 한해서 입장 가능합니다
※ 부득이하게 참여가 어려울 경우, 다른 참여자를 위해 예약 취소 부탁드립니다.
※ 코로나19 방역조치 기준이 하향되었으나, 개인 및 공공위생 기준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.
※ 공공위생을 저해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입장이 제한됩니다.

□ 작품소개
 

○ 작품정보: 〈피기〉, 카를로타 마르티네스-페레다 감독, 2022, 스페인, 99분, 공포·스릴러, 15+
○ 토크정보: 신승은 감독 초청 스페셜 토크 

○ 시놉시스
내 이름은 사라. 나를 돼지라 부르며 괴롭히던 친구들이 납치당하는 것을 보게 되었다. 
작은 마을에서 살인 사건도 벌어졌다. 

끔찍한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가 된 것 같다 
그렇다면… 신고한다 VS 안 한다

○ Director's Words (기획의도)
'괴롭힘'에 관한 이야기를 하길 원했다. 내가 괴롭힘을 당한 적이 있고, 가끔은 그들에게 당하지 않으려 침묵했었다. 그래서 이 주제를 항상 이야기하고 싶었다. <피기>의 단편을 촬영하는 도중, 이 이야기를 장편으로 만들어야겠다 결심했는데, 사라의 그 고통이 그냥 놔두기엔 너무 크고 강력했기 때문이었다.